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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완치후 정신이상 후유증 ,어린 환자 일수록 더 빨라져

지난 9일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 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14세 소년 다니엘 살리나스는 코로나 19완치 판정을 받은 직후인 이달 초부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니엘의 어머니는 아들이 심한 편두통을 앓다가 잠들었는데 다시 일어나더니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했다.불안해하고.화를 내는 등 평소 아들의 모습과는 정 반대였다며 이튿날 다니엘의 남동생이 놀라면서 형이 혼잣말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결국 다니엘은 가족들에 의해 오렌지 카운티 소재 아동병원으로 옮겨지고 현재 의사들은 다니엘의 급격한 행동 변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다니엘의 어머니는 다니엘이 코로나로부터 살아났다고 했지 후유증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다른..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아이티 7.2 강진 사망자 계속 늘어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번 강진은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감지됐다.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304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진앙에서 수십㎞ 떨어진 레카이와 제레미 등에서 건물과 도로 등이 붕괴하며 사상자가 속출했다. 확인된 부상자도 1천800명을 넘겨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이티에는 한국 기업 직원과 자영업자, 선교사 등 한국인도 150명가량 ..

2021 정기 근로 장려금 신청분 지급일

근로 장려금은 소득 발생 시점과 장려금 수급 시점 간 시차가 크게 발생하는 기존 장려금 지급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려금 지원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반기별 소득 파악이 가능한 근로소득자에 한하여 당해 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 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 지급할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행됐다. 정기 지급 방식과 반기 지급방식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소득자와 종교인은 정기 신청만 가능하다. 정기 근로장려금은 20년 연간 소득에 한하여 21년 5월에 신청해 21년 9월에 지급된다. 2021년 근로 장려금은 당초 9월초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등 다양한 요건으로 8월 26일로 앞당겨졌다. 국세청 근로장려금 담당자는 2021년 근로 장려금 정기 지급일이 본래 계획된 9월 초..

Issue_today 2021.08.14

[청주시] 위탁 의료기간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과다 투여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한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많이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은 1병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병을 1명에게 모두 주사한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실수를 뒤늦게 확인한 의료기관 측이 접종자들에게 연락해 알려졌다. 청원구 보건소 등 보건 당국은 우선 귀가한 이들 접종자를 상대로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어 충북 대병원에 입원 시켜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현재까지 일부에게서 접종 후 일반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두통화 발열등 경미한 반응만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백신 오접종 사고가 발생한 의료기관 접종을 지속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 ..

[동물학대]살아있는 상어로 캔 따개로 이용한 미국 남성

12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폭을 통해 사냥과 낚스등 아웃도어 콘텐츠를 만드는 와이어트 댈리슨과 코디스콧은 지난 5월 플리로다에서 모래뱀 상어를 잡았다. 육지로 상어를 끌고 온 이들은 상어의 코를 잡고 입을 강제로 벌려 이빨로 맥주캔을 따서 마셧다. 이들이 촬영한 영상은 최초 틱톡을 통해 공개될 당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다시 공개하며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낚시를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 상어가 숨을 못쉬고 있는데 이건 분명한 학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이들은 영상을 삭제했다. 두 사람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미를 위한 행동이였다며 영상을 찍은 후 야생 동물 보호국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