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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냉동한 다이애나 결혼식 케이크 조각 298만원에 판매 됐다

캔디맘 2021. 8. 13. 08:20

이 케이크는 1981년 7월 29일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당시 만들어진 23개의 

기념 케이크 중 한 조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왕실은 축하연이 끝나고 왕실에서 일했던 직원들에게 케이크를 나눴다.

 

당시 왕실 저택에서 일했던 모이라 스미스는 케이크 한 조각을 가져와 특수 처리한 뒤 

랩으로 감싸 냉동 보관해왔다.케이스 뚜껑에는 스미스의 서명과 1981년 7월 27일이라는 날짜 적혔다.

 

스미스가 사망한후 그녀의 가족은 2008년 한 컬렉터에게 1000파운드(약 161)에 케이크를 판매했고

이번에 다시 온라인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낙찰자는 영국 잉글랜드 출신으로 평소 왕실의 의복이나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먹으려고 산것은 결코 아니다 라고 말했다.

영국 왕실에서 음식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8월에도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웨딩 케이크 조각이 139만 원에 판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