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처음으로 접종한 화이자 백신은 16세 어린이들에게 접종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접종 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또한 코로나 19에 걸린 대부분의 어린이들에게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아동에 대한 백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뉴욕 타임주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 모더나가 처음 계획한 5~11세 어린이 임상시험 대상의 규모와 범위가 백신의 희귀 부작용을 탐지해내기에 부족한다는 견해를 전달했다. FDA는 이들 제약사에 어린이 대상 임상실험에서 심장 관련 희귀 부작용을 좀 더 잘 탐지하기 위해 시험 참가자를 원래 계획의 2배에 달하는 3000명으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