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모 학원 원장이 초등학생 원생에게 훈육성 체벌을 가했다가 학원 폐지 처분을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원장A씨는 교실에서 떠들고 내준 문제도 제대로 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생들 의견을 구해 회초리로 피해 원생의 손바닥3대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원생은 엄마를 만나자 울면서 맞은 사실을 말한 것으로 전했고 피해 원생 부모는 시청을 찾아 상담 공무원에게 원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했으며 시는 경찰 신고를 안내했다. 실제로 경찰 신고로 이어지지 않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25일이 지난 4월 9일 인지 신고건으로 접수 했다. 이에 학원 원장 A씨는 가끔 혼도 나야 교육가치를 알게 된다는 신념에 다른 원생을 때리거나 위해를 끼치면 5대 범위에서 손바닥 체벌을 하겠다고 상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