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건강한 피부 유지하는 팁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이달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풀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수도권의 방역 완화 조치는 당분간 미뤄졌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확산 우려로 백신 미접종자는 물론 접종자도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외 모두에서 마스크를 계속 써 달라는 게 방역당국과 전문가들 권고다.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을 조금 더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매일 마스크 착용으로 ‘마스크 피부염’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구나 무더운 여름철엔 호흡과 땀 분비로 그렇지 않아도 습도와 온도가 높은 마스크 속 환경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이런 영향으로 얼굴에 홍반과 좁쌀 모양의 피부 트러블이 돋거나 지루성피부..